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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달 혜택 행사

by 힙스김 2025. 6. 13.

    [ 목차 ]

해마다 6월이 되면 ‘호국보훈의달’이라는 말이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 시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그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정부와 여러 기관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달에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행사 등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달 혜택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주요 항공사는 6월 한 달간 국내선 항공 요금을 30~50% 할인하며, 일부 항공사는 동반 1인까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대한항공 호국보훈 할인혜택 받기

 

 

또한, 현충일 추념식과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위해 6월 5일부터 7일까지 새마을호 이하 열차 무료 이용도 지원합니다.

 

 

CJ대한통운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하루 세 상자까지 무료 택배를 제공하며, 에버랜드 등 일부 테마파크는 1회 무료 입장과 동반 1인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에 항공·열차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급 기관·기업과 협업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게 국내 항공료와 열차 운임 할인, 문화시설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8 - 정책

www.korea.kr

 

이 밖에도 서울 남산케이블카, 파주 DMZ 체험관, 여수 크루즈, 삼성스토어, LG전자 베스트샵 등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에서도 할인과 편의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국보훈의날 행사

6월 6일 현충일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중앙추념식으로, 대통령과 주요 정부 인사, 유족,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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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지역별로 자체 추념식이 열리며, 음악회, 전시회, 보훈 가족 위문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됩니다. 각 보훈청에서는 감사편지 전달, 위문품 제공,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태극기 그리기, 나라사랑 글짓기, 영상 상영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애국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호국보훈의날 의미

호국보훈의달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6월 6일 현충일은 1956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국민이 함께 추모하는 날입니다. ‘호국’은 나라를 지킨다는 뜻이고, ‘보훈’은 그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두 단어가 함께 쓰이는 이유는, 단지 감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그 희생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는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든 국민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호국보훈의날 묵념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10시가 되면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이 진행됩니다. 이 시간에는 전국 어디서나 사이렌이 울리며, 거리의 차량, 대중교통, 관공서, 학교 등 모든 곳에서 잠시 멈춰 고개를 숙이고 순국선열을 기립니다.

 

묵념은 형식적인 행위를 넘어, 모두가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국민적인 약속과도 같습니다.

 

직장에 있든, 학교에 있든, 길을 걷고 있든 그 시간만큼은 마음을 다해 희생자들을 기리고,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함께 묵념을 하며 그 의미를 설명해주는 것도 중요한 교육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질문

Q. 국가유공자 혜택은 6월에만 적용되나요?
A. 아닙니다. 많은 혜택은 연중 제공되지만, 6월에는 범국민적 기념의 의미로 혜택 범위나 대상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일반 시민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대부분의 추념식이나 전시회, 공연은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Q. 현충일에 꼭 검은 옷을 입어야 하나요?
A. 정해진 복장은 없지만, 예를 갖추는 의미에서 어두운 색상의 단정한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Q. 묵념에 참여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나요?
A. 묵념은 자발적인 참여입니다. 다만,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학생들도 보훈 행사를 경험할 수 있나요?
A. 네. 전국 학교에서 나라사랑 교육, 체험활동, 관련 콘텐츠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6월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마음 깊이 기억해야 할 시기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것을 되새기며, 혜택을 누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현충 시설을 방문하거나 묵념에 참여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심 어린 기억이 더 큰 존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